
[5월 26일] 오늘의 주요 뉴스
정치
프랑스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일요일 저녁 하노이에 도착하여 오는 화요일까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국가주석인 레엉끄엉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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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에 비 소식, 중북부 강우 집중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 하루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특히 응헤안부터 꽝빈까지 중북부 지역에는 30~70mm, 일부 지역은 10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강한 소나기는 세 시간 동안 80mm 이상이 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띤성 폭우로 농가 피해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띤성에서는 폭우로 인해 가금류 1만 2천 마리가 폐사하고, 2,000톤에 달하는 벼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노이 아파트 화재, 인명 피해는 없어
하노이 박뜨리엠구 쑤언딘 지역의 C2 아파트 건물 다락방에서 일요일 밤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으며, 현재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빈투언성, 관광객 태운 지프차 호수로 추락
중남부 빈투언성 바우짱 모래언덕에서 관광객을 태운 지프 차량이 호수로 미끄러져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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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코로나19·뎅기열·수족구병 예방 총력
하노이시 질병관리센터는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 발생해 올해 누적 192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와 뎅기열, 수족구병에 대한 전국 캠페인을 가동하며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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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더 커피하우스 콘센트 논란 해명
베트남 커피 체인점 '더 커피하우스'는 장시간 체류 고객을 막기 위해 일부러 콘센트를 막았다는 온라인 루머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고객 유형에 맞춘 공간 재구성을 위해 인테리어를 조정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년 커피 생산량 195만 톤 예상
농업환경부는 올해 베트남 커피 생산량을 약 195만 톤으로 예상했으며, 이 중 73만 6천 톤은 이미 수출되었고, 120만 톤은 국내 사용과 향후 수출용으로 남겨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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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베트남, 아시아 카라테 선수권 금메달 3개 획득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카라테 선수권 대회에서 베트남은 개인 및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따냈습니다.
아시안 주짓수 대회 종합 3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안 주짓수 챔피언십에서 베트남은 금 7개, 은 2개, 동 6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태국, 2위는 카자흐스탄이 차지했습니다.
EPL 종료, 맨시티·첼시 챔스 진출 확정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뉴캐슬은 에버튼에 패했지만 다른 경기 결과로 인해 챔스 진출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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